비오는날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는, 르노 QM6 사이드 미러 바이저 장착

오늘은 별거 아니지만 비 오는 날 아주 많이 도움이 되는...

저렴한 가격의 사이드 미러 바이저를 장착해 봤습니다.

이제품은 레이. 그랜드카니발(지인차량), 트레일블레이저(지인차량), 그리고 지금 QM6에 장착해봤습니다.

보통 부르는 명칭은 사이드 미러 바이저 라고도 하고, 미러 레인커버 라고도 하는거 같습니다.

대략 이런 제품 입니다.

이미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비 오는 날 사이드 미러에 빗물이 맺히는걸 어느 정도 방지해주는 아이템 입니다.

물론 빗물이 맺혀도 열선으로 어느 정도 해결은 가능 하지만, 미러 바이저를 장착하고 열선을 켜면,

빗물이 맺히는걸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안전운전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전이 필름식으로 된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요.. 제 경험상으로는 이건 정말 효과 없습니다..

돈 낭비라고 생각되니 비추합니다..

이 필름 살 돈으로, 차라리 현실적인 제품 사시게 더 좋습니다.

장착은 아주 쉽습니다. 미러 위쪽 안쪽으로 위치 잡고, 양면 테이프 조금씩 벋겨내면 됩니다.

장착할때 프라이머 (접착증진제) 바르고 붙히면 정말 단단히 잘붙습니다.

사이드 미러를 접은상태 입니다. 간섭은 전혀 없습니다. 

이거 장작할때 일단 어디에 붙일지 위치를 정하시고, 날씨 따뜻한 날 외부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러 바이저가 그늘이나 차가운데 있으면 딱딱해서 잘 휘지 못합니다.

따뜻한곳에서 햇빛을 쬐어 주면, 말랑말랑 해져서 잘 휘어져 장착하기 아주 좋습니다.

휘어진 상태로 잘 붙혀 놓으면 나중에 온도가 내려 가도 위치가 잡힌 상태로 딱딱해져 있어요..

미러 바이저 장착하고 140Km까지 달려 봤는데 튼튼하니 잘 붙어 있네요..

구입 가격은 500원부터~~ 있습니다만, 전 1800원짜리 카본 무늬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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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주행해본 결과 사이드미러 열선과 같이 사용하면 효과는 확실히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