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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자일랜드 글램핑&펜션, 카라반, 오토캠핑장 이용 후기

여행

by ISG Korea 2023. 6.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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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lace.map.kakao.com/18365273

 

자일랜드글램핑

경기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4350번길 154-187 (영북면 자일리 7-1)

place.map.kakao.com

이번에 주말을 이용해서  세 가족이 포천 자일랜드에 오토캠핑, VIP글램핑, 카라반등을 각각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포천 자일랜드는 강원도 철원과 인접해 있고,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명성산 입구

초입부터 산 중턱까지 오토캠핑, 펜션, 카라반, 글램핑장등이, 산자락 계곡을 타고

2만여 평에 거쳐서 넓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통 캠핑장의 경우에는 넓은 대지위에 여러 개의 사이트가 옹기종기 모여서

캠핑을 하는데 반해, 자일랜드 캠핑장은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따라

숲 속에 캠핑 사이트 및 글램핑장, 카라반등을 배치해서 주위경관이 아주 좋고,

조용하고, 그리고 아주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 (H구역) 부터 F구역(산중턱)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숙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관리 사무실은 A구역에 있고, 지붕이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H 구역에도 있는데 지붕이 없어서,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이용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계곡을 사이를 두고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서,

항상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서 여름에 무척 시원합니다.

사이트가 듬성듬성 있어서, 소음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적습니다. 

요금도 비교적 준수한 편입니다.

A구역에 있는 매점 겸 사무실입니다...

여기서 예약을 확인 후에 예약한 위치로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필자가 예약한 A구역 내에 카라반입니다. 

실내가 깔끔하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카라반 앞쪽으로 바베큐 및 불멍등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포장이 처져 있어서,

주위시선을 느낄 필요도 없고, 비 오는 날에도 문제없이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베큐장 오른쪽 바로 앞이 계곡입니다.

지인분이 예약하신 VIP 글램핑장입니다.

글램핑은 일반 글램핑과, VIP 글램핑 두 가지로 나뉘는데,

VIP 글램핑은 펜션+글램핑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글램핑 숙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토캠핑 사이트 도 마찬가지로 계곡 옆에 위치해 있고,

계곡옆 숲이 울창한 곳에 넓게 위치해 있습니다.

구역당 사이트 갯수가 적어서, 여유롭고 한가하고, 조용하니 좋습니다.

H 구역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조립식 수영장이고, 튜브를 타고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는 기대하지 마세요 ㅎㅎ)

수영장에 지붕이 없다 보니 더워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A구역에 있는 지붕이 있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유아용 미니 풀장도 같이 있습니다.. 여기도 지붕이 없어요...

A 구역 수영장 내부입니다... 풀장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A 구역 수영장 앞에는, 일명 방방이라 불리는 트램펄린도 있습니다.

캠핑장 상세 배치 안내도입니다..

캠핑장이 넓다 보니, 곳곳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은 작은 규모인데, A구역 개수대는 그나마 큰 편입니다.

글램핑, 카라반. 펜션은 시설 내에, 화장실, 샤워시설, 개수대등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조가 조금 다른 VIP 글램핑 시설입니다... 여긴 샤워시설은 없는가 봐요..

속소옆 계곡상태는 이렇습니다. 수량은 적지만, 물은 깨끗하고 아주 맑습니다.. 조금 큰 웅덩이는 물고기도 살아요..

배고파서 식사 중입니다. ㅎㅎ

식사를 마친 후 H 구역부터 F 구역까지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으면, 대략 걸어서 3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기는 장기숙박을 하는 곳입니다. 자일랜드에는 장박 숙소가 아주 많습니다.

보통 1년 단위로 계약한다고, 하고 1년 시설 이용요금이 30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TV 도 가져다 놓고 완전 가정집처럼, 아주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시설이 넓어 관리할 곳이 많다 보니, 도로정비가 잘 안 된 곳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그늘이 없는 사이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타프가 설치되어 있네요...

산중턱까지 다다르면 제법 큰 웅덩이가 있습니다.

잉어도 살고 작은 물고기도 아주 많습니다.

여기가 F구역으로 시설 끝부분입니다. F구역 대부분이 장박 고객 전용입니다.

관리자분들이 시설관리나 청소등, 시설로 이동할 때 쓰는 전동 4인승 카트입니다..

오랜만에 경치 좋고 시원하고 조용한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편히 쉬기에 아주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다만 숲 속에 시설이 있다 보니, 날벌레가 좀 많습니다..

예약을 하시려 한다면 이점은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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