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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가볼만한곳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잔도길), 한탄강막국수 식당.

여행

by ISG Korea 2024. 2.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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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잔도길)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휴가 때 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포기하고 추운 겨울에 방문하게 됐네요..

https://kko.to/-FLv3zeGoN

철원한탄강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철원 한탄강 주상전리길(한탄강 잔도길) 홍보영상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입구는 두 곳으로, 드르니 매표소와 순담계곡 매표소입니다.

즉 드르니 매표소에서 순담계곡 매표소까지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길입니다..

대략 길이는 편도 3.6 Km, 왕복 7.2Km 정도 됩니다.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겨울인데도 방문객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미니맵을 확인해 본 후 매표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 원, 소인 4천 원입니다.

성인 2 소인 1 하면 24,000원인데, 티켓을 끊으면 총금액의 절반금액을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철원사랑 상품권은 철원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입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입장하기 전에 확인하실 사항은 주상절리길 내에 무언가를 판매하는 곳이 없습니다.

마실물 정도 가지고 들어가세요.

화장실은 주상절리길 내에 몇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3.4Km 걸어서 반대편 입구까지 왔다면, 돌아오는 방법은 평일과 주말이 달라요...

평일 방문 시에는 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던가 아니면 택시를 타고 와야 합니다.

주말 방문 시에는 매표소간 무료 셔틀버스를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그 버스를 타고 오면 됩니다.

저는 드르니 매표소 입구에 주차 후 티켓을 끊고 입장하였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왔으면 정말 멋있을 거 같습니다...

들어보니 가을엔 사람이 방문객이 정말 많다고 해요......

이제부터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강물이 에메랄드빛이라 더욱더 멋진 거 같습니다..

첫 번째 쉼터가 나왔네요.... 주상절리길에는 쉼터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미니맵에 현재 위치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상절리길 내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2~3군데 본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르막 구간도 있고 내리막 구간도 있습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첫 번째 흔들 다리네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는 이런 흔들 다리도 4~5개 정도 있습니다.

눈이 녹아내린 물이 고드름을 만들었네요.. 철원은 역시나 추운 동네입니다.

폭포 아닌 폭포 같은 그런 모습도 볼 수 있네요 ㅎㅎ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는 총 2개의 스카이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중 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유리 바닥은 역시나 저는 무섭네요 ㅜㅜ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순담매표소입구까지 0.5Km 남았네요..

두 번째 스카이 전망대입니다... 이곳 바닥은 투명 유리바닥이 아니네요.. 그래도 저는 무섭습니다 ㄷㄷㄷ

다 왔습니다... 순담매표소 출구에 반대편 매표소도 돌아가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방문일이 주말이기에 셔틀버스를 타고 반대편 매표소로 이동할 거예요..

순담매표소 입구에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데 꼬치 어묵을 사 먹고, 

티켓을 끊고 받았던 철원 사랑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하였습니다.. 아주 좋네요..

셔틀버스 승강장으로 이동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원래 왔던 매표소 입구로 잘 왔습니다...

이제 겉기도 많이 걷고 했으니 배가 고파서 식사하러 갑니다..

https://kko.to/VYBqEjIDEz

한탄강막국수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갈말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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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은 한탄강막국수 식당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잘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요 ^^

가격은 이 정도 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 두었네요..

물막국수 1, 비빔막국수 1, 수육을 주문했고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물막국수입니다...

이건 비빔막국수입니다..

수육도 나왔습니다... 맛은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타 그 이상은 한다....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풍경도 보고 운동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고 왔네요.. ^^

참 그리고 아까 쓰고 남은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일부 결제도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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