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2박 3일 철원 여행 (철원 카페 무이무, 철원 기와집 쌈밥전문점, 철원 역사 문화공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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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2박 3일 철원 여행 (철원 막국수, 고다리조트, 철원 기와집, 정다운 돌솥밥 생선구이, 카

여름휴가 2박 3일 철원 여행 #1

(철원 막국수, 고다리조트, 철원 기와집, 정다운 돌솥밥 생선구이, 카페 무이무, 철원역사 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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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이제 디저트를 먹기위해 신철원에서 유명하다는 "무이무 카페"를 방문 합니다.

http://kko.to/48RE2cmyqO

무이무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카페인데, 시설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각종 브런치도 아주 맛나게 보이네요..

가격은 준수한편입니다..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핫초코 라떼

크림 라떼

티라미수

약과쿠키

레몬에이드

딸기젤라또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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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숙소로 가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일찍 펜션 체크아웃하고 아점을 먹기위해 

"철원 기와집" 이라는 식당을 방문 했습니다.

11시 오픈, 토요일 11시 10분에 도착했는 손님이 상당이 많더라구요..

가와집은 상당히 고풍스러운 식당입니다.

여기는 돌솥밥을 제공하는 쌈밥 전문점이라고 해요.

정말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손님이 많이 방문합니다.

식당 내부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기와집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매콤제육 쌈밥, 소불고기 쌈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과 야채 쌈입니다.. 쌈이 조금 부족하지만 더 달라면 줍니다..

기본 반찬도 맛있어요.

돌솥밥입니다.. 철원 오대쌀로 지었다고 해요..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우렁이 된장 이랑 된장찌개입니다.. 이것도 맛있어요.. ^^

계란찜 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매콤 제육볶음과 소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손님이 많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네요.

양은 그리 많지는 않는데, 4인이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돌솥밥이 찰지고 윤기 좔좔 진짜 맛있었었어요..

역시나 마무리는 누룽지... 돌솥밥 누룽지는 진리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작년에 조성했다는 "한탄강주상절리길" 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http://kko.to/CXkKYlOERd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날씨가 너무 더워서 (34도 ㄷㄷㄷ) 다음 기회로 미루고 "철원역사 문화공원" 가기로 했어요..
http://kko.to/S-PT1GWHcw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 문화공원도 조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으로, 철원의 근현대사를 느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대략 이런 건물들이 있고, 내부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소이산까지 가는 모노레일인데, 저희는 타지 못했습니다.. ㅜㅜ

타보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철원역사문화공원 한쪽에는 옛날 사진을 전시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철원에 관련된 근현대의 다양한 사진들이 있으니 꼭 한번 구경해 보세요..

여기까지 2박 3일 휴가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엔 그냥 물속에 있는 게 좋을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