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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리조트 조식을 먹고, 리조트앞쪽에 위치한 워터 플레닛 워터파크에서 하루종일 놀기로 하였습니다.
평일 금요일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하였습니다..
리조트 숙박객, 당일 방문 손님등 입장권을 소지하면 아무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한 예약 번호로 무인발권기에서 입장 티켓을 받을수 있습니다.
입장해서 1층 락커룸에 보관할 물품 보관 하면 됩니다..
저는 숙소에서 미리 수영복 다 입고 나와서 별다른 짐이 없었습니다...
워터플레닛 내에서 음식을 살때 락커키를 이용하는데 미리 금액을 충전해 놔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해서, 음식을 사먹을때 락커키를 태그 하면 결재가 자동으로 처리되고, 퇴장 시 별도 정산 없이
락커에 키를 꼽고 나가면 남은 잔액은 2~3일 내에 자동 환불 됩니다.
저는 10만원 카드결제로 충전해 놨는데, 잔액은 2일 후에 카드 부분 취소되더라고요...
워터 플레닛 전체 안내도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 풀장입니다....
웰리힐리 파크 워터 플레닛은 오 x월드 절반 크기정도 되지만.. 즐길거리는 그래도 다양하게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물놀이하기에 날씨가 참 좋았네요. ^^
워터파크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구명조끼를 대여해야 합니다.
물놀이를 즐기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워터파크네 시설물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물품 대여도, 미리 충전한 락커키를 테그해서 결재하면 됩니다..
튜브 타고 파도를 즐기는 곳입니다.. 풀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ㅎ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도풀입니다...
시간별도 운영하는데 매시 정각에서 30분까지 큰 파도가 치고, 20분간 잔잔한 파도가, 10분 휴식 타임입니다.
파도풀 기준으로 좌측에 있는 슬라이드 놀이기구입니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대기 10분~15분 정도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재미있게 하루종일 잘 놀고, 대략 6시 좀 안돼서 퇴장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둔내역 근처 "둔내역 한우"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주변 지도 검색해 보고 갔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막상 가보니 맛있긴 한데, 금액이 ㄷㄷㄷㄷ
입장하면 입구에서 고기를 선택 후 자리 잡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랐습니다.. 다만 기본 상차림 비용은 없습니다.
고기질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서비스로 육회를 주시네요.
고기는 정말 맛있네요,....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멋스럽네요...
고기는 맛있게 먹었지만, 제지갑은 다 털렸네요.. 비싸요... ㅜㅜ
이렇게 2번째 날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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